<지속가능 마을을 위한 분야별 릴레이 토론회> 

- 기후·에너지마을_ 12.11.(수)

기후와 에너지는 이제 우리모두의 생존의 문제입니다. 

마을도 예외는 아닙니다.

광산구에는 기후와 에너지전환에 대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역동적인 에너지전환마을이 세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첨단에너지전환마을 김미숙님,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안영숙님, 비아에너지전한마을의 이혜경님과 박필순 시의원이 함께 모였습니다.

마을별 에너지 전환 현황(햇빛 발전소 사업)에 대해, 

함께 연대할 조직과 기후에너지 활동가 양성에 대한 고민에 대해, 

광주시와 광산구의 에너지 전환마을에 대한 사업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첨단에너지전환마을은 반짝반짝햇빛발전협동조합을 만들고 가장 앞에서 두 마을의 멘토역할을 톡톡히 해주고있고,

수완에너지전환마을은 지구별햇빛발전협동조합을 만들고 에너지 "만랩"의 에너지도슨트(활동가)를 양성하고 수완지구의 다양한 단체와의 네트워크로 그 입지를 튼튼히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내년에 광산구 에너지 센터가 운영을 멈추게 되는 상황속에서, 

이 세곳의 에너지전환마을이 각 마을별 특징을 살린 활동으로 21개 마을로 확산될 수 있게, 

그 중심에서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