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동 마을공동체네트워크에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탐방은 어룡동의 법정동인 소촌동, 서남동, 운수동, 박호동, 서봉동 5개의 법정동 중
1차 탐방에서는 박호동을 중심으로 10월 진행되었고 이어진 2차 탐방에서는 소촌동을 돌며 용아생가와 송호영당을 방문해
오래된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간직한 지역으로, 참가자들은 마을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이곳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기증한 작은 도서관을 둘러보고, 노동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과 사회의 연결성을 체험했습니다.
탐방이후 ‘소통 놀이’ 시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탐방은 어룡동 법정동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며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룡동 #역사문화탐방 #법정동 #박호동 #소촌동 #용아생가 #송호영당
#소촌아트팩토리 #소통놀이 #몸으로말해요 #주민협력 #지속가능한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