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센터 직원 대상 ‘건강한 삶’ 강의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센터 직원 대상 ‘건강한 삶’ 강의
12월 9일 오전 10시,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의 박종민 소장이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박 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건강한 삶을 이루는 구성 요소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소장은 건강한 삶을 떠받치는 네 가지 기둥으로 몸 건강, 마음 건강, 관계 건강, 의미 건강을 꼽았습니다.
몸 건강은 신체 활동과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근육은 운동의 주인공으로, 꾸준한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에서 분비되는 근육 호르몬이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운동도 과하면 해롭기 때문에 적절한 강도로 지속해야 합니다.
마음 건강은 마음의 근력을 키우기 위해 명상을 통한 자기 돌봄과 긍정적인 심리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관계 건강은 건강한 인간관계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관계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의미 건강은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추구하는 활동은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입니다.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이를 꾸준히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 소장은 신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운동은 인류에게 주어진 최고의 명약”이라고 표현하며, 걷기와 근력 운동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체 활동이 부족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지만, 적절한 운동은
이를 해독하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습관 역시 건강의 중요한 요소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약 80%가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몸의 건강만큼 중요합니다. 박 소장은 명상과 긍정적인 심리 습관을 통해
마음 근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의 건강까지 함께 도모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개개인의 마음 건강이 모여 공동체의 근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박 소장은 직원들이 배운 내용을 오늘부터 실천에 옮겨,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도 함께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의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과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