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2024년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

3월 10일 월요학습 시간에 도시재생부 모아론 팀장이 뉴:빌리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광산구가 2024년도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 및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산동, 우산동, 송정1동 등 광산구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를 조사하였으며, 인구 현황, 토지 이용 현황, 

건축물 현황, 기초생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최종적으로 우산동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96억 원(국비 98억 원 포함)이 투입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북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이 포함된 복합돌봄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로를 개선하고, 주거 지역 인근에는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아울러, 노인 복지를 위한 경로당 개보수를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도시재생부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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