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화폐 광산 코디네이터 11월 정기회의 진행
[시민화폐 광산 코디네이터 11월 정기회의 진행]
11월 18일, 광주여성센터 ‘다무락’에서 시민화폐 광산 코디네이터 11월 정기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시민화폐 광산의 고실마을, 수완에너지, 신가, 신창지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모임은 11월 2일 열린 신가지점의 시민화폐 홍보 결과와 22일 신창지점과 수완에너지지점의 회원만남의 날 ‘용기내는 날’ 준비상황, 11월 말 진행예정인 고실마을지점의 회원만남의 날까지 각 지점별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시민화폐를 운영함에 있어서 실질적인 교환의 기준과 범위에 대한 고민이 제기되었으며, 구체적 사례 속에서 지점별 의견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시민화폐 운영 본점인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매월 코디네이터 정기회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논의된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