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이웃갈등예방캠페인(9차) 진행
광산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 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이웃갈등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 및 경로당 회원들에게 층간소음을 줄 일 방법을 안내합니다.
집안에서는 슬리퍼를 신고, 문을 살살 닫고, 어른들의 발뒤꿈치 소리가 아랫집에는 크게 들린다는 사실을 알리고 직접 나와서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에서는 혼자 있을 때 짖지 않도록 훈련하고, 산책을 할 때는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꼭 되가져와서 처리하는 것들을 안내합니다.
경로당 어르신들이 이런 저런 교육은 받아봤지만 층간소음 예방 교육은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아이들에게는 김성미작가의 그림책 ‘이웃’을 읽어줍니다. 아이들은 층간소음이 꼭 윗집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슬리퍼에 표현하고 슬리퍼는 집안에서 신도록 합니다.
공공예절 챌린지(한달)를 나눠주고 가정에서 하루 한가지씩 이웃을 배려하는 행동을 했을 때 스티커를 붙이고 한달 후
챌린지를 완수한 아동에게는 작은 선물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웃을 배려하는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