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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학습] “광산사회복지관 현장속으로”-유경숙 하남복지관 관장

  • 작성자 :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작성일 : 2024-06-11 조회수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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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월) 월요학습 주제는 ‘광산사회복지관 현장 속으로’로, 유경숙 하남복지관 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유경숙 관장은 광산구에 존재하는 사회복지관들 전부를 한 번씩 다 경험한 베테랑으로, 대상 이용객과 복지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지는 사회복지관의 특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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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사회복지사 수는 8만 2천 명으로, 사회복지법에 따라 다양한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은 크게 생활 시설과 이용 시설로 구분이 되어 있다. 광산구에는 9개의 사회복지시설이 있는데 5개는 광산구가 운영하고 있으며, 4개의 시설 중에는 운영 주체가 조계종, 시설관리공단인 곳도 있다. 종류로는 노인복지관은 두 곳, 장애인 복지관은 한 곳, 종합사회복지관은 4곳, 지역자활센터가 두 곳이다. 광산구에 있는 사회복지관들은 사회복지법상 분류 말고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복지관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첨단사회복지관의 경우 위치와 제공 프로그램상 중장년층과 청년층이 주 이용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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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은 마을활동가들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함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을 꾸려가면서 주민들을 사회복지관으로 데려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공영 복지시설은 3년에 한 번 순환 근무를 하는데, 활동가들과 관계를 맺는데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걸 생각하면 개선이 필요한 문제이다. 또한, 3년에 한 번 사회복지기관 평가를 할 때 소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 평가를 진행하여 특성에 맞춰 기관 평가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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