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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게 마을만들기!(3)[광산마을학교 입문과정] (2013.07.23)
5월21일 진행된 광산마을학교 3번째 시간은 '우리가 꿈꾸는 마을그리기'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7개조로 나눠서 모둠활동으로 진행됐는데요, 마을의 현황을 공유하고, 장단점을 찾아보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꿈꾸는 마을을 그려보았습니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박필순 사무국장이 마을그리기 설계 과정을 전체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조 이름을 정하는 것부터 의견을 모읍니다. 모둠활동의 장점은  이런 것이죠!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다.
2조 조원들의 모습입니다. 1조는 본량동 주민들, 지혜학교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로 구성됐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장점, 단점을 각각 색지에 써보고  그것을 모읍니다. 그리고 비슷한 내용끼리 배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짧은 시간에 마을의 장단점을 모을 수 있죠.  3조 첨단 주민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발표도 했습니다. 다른 조의 내용을 들으면서 광산의 마을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조 투게더광산월곡2동위원회 고성혜 부위원장님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는 수완동에 있습니다. 수완동 오명하 주민자치위원장님의 발표하는 모습인데요, 6조는 공익센터 옆 마을인 성덕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오명하 위원장님이 한 팀이었습니다.


생활자치, 주민자치 활성화에 많은 고민을 해오면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민형배 광산구청장님.
잠깐 방문하셔서 '동네 안에 국가 있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동네자치, 생활자치가 중요한 시점이 도래했다. 여러분의 지금 이 과정이 매우 소중하다"며 격려해주셨습니다.


마을의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꿈꾸는 마을에 대한 것들을 공유해 이렇게 전지에 조별로 작업을 했습니다. 어떠신가요?
1조 '이사구(운남2단지, 4단지,9단지)는 운남동 주민들이 함께 한 조로 '우하하' 라는 타이틀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되는 운남마을'
청소년 마당, 문화마당(주말 아빠와 축구, 아이와 독거 어르신 방문), 책 마당(다 읽은 책 돌려 읽기,  놀이터에서 간식 나누기), 어르신마당(명절 때 예절교육, 한자교육) 등 귀여운 그림과 함께 정리가 잘 돼 있네요^^


본량동 주민들, 임곡동의 지혜학교 관계자, 학부모들로 구성된 2조 '아름다운 마을' 조는 '고향이 되는 마을'을 잡았습니다. 마을생애사 작업을 진행하고, 마을의 사랑방을 만들어 보겠다는 계획,  또 학교가 아이들로 북적이기를 바라는 마음 등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의제들이 모이고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것인지 논의하고 하나하나 진행하다보면 그 과정 자체가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를 만들고,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일 겁니다.


첨단2동 주민들로 구성된 3조 '너나우리'. '행복하고 신나는 첨단2동'입니다. 너나우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고,  동네의 광고들을 다 모은 재원으로 마을신문을 만들어보는 계획도 꿈꿔봅니다. 또 2014년에는 아파트에서 상자텃밭을 운영해보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 참 많지요?


4조 온누리는 '서로 공경하고 배려하는 마을'이 주제입니다. 4조는 첨단2동 주민들과 월곡1동 주민들이 한 팀이었습니다. 이야기도 흐르고 정도 나누는 텃밭 공동체 제안도 나오고,  꽃도 있고 나무가 우거져 새들이 찾아오는 마을도 꿈꿔봅니다.  나무 그늘 아래서 '장기 한 판 뜨자'는 제안도 있네요. 첨단2동 고층아파트 옆으로 영산강이 흐르는데요, 아빠와 함께 영산강으로 자전거 소풍 가자는 아이디어도 있습니다.
 

월곡2동 주민들,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5조 '한울타리'. 복지, 나눔에 대한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함께 모여서 나눔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나눔 장터, 마을 영화제, 대청소 축제, 아이, 어른, 노인, 아빠들을 위한 OO의 날 등을 제안했습니다. 재능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고, 물품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마을은  그렇게 나눌 것들이 많습니다.


수완동 주민들로 구성된 6조 '어울림'은  '향기 있는 마을'을 꿈꿉니다. 사람 냄새 나는,  또 꽃와 나무가 많아 향기 있는 마을. 그래서 꽃길이나 넝쿨하우스를 만들어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생긴 마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인사를 잘하자!는 내용도 나오네요.


7조는 서너명씩 함께 온 주부들로 구성된 '한미모 아짐들 울라라' 입니다. '북적북적 마을'을 꿈꿉니다.
놀고 있는 텐트도 기부받고, 음악회도 열면서 마을야영장을 운영해보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또 먹거리 공부모임도 진행하고 텃밭도 같이 경작하는 '더불어 밥상'도 고민합니다. 또 이런 것들이 튼튼하게 운영되기 위한 '협동조합' 구성도 제안이 됐네요.
 
1조부터 7조까지 정말 다채로운 마을살이의 제안들입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조언 받는 시간이 5월23일 진행됐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
작성일자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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