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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런 게 마을만들기!(2)[광산마을학교 입문과정] (2013.07.23)
광산마을학교 입문과정 두번째 시간에 진행된 '마을여행 워크숍' .
B조는 송정1동의 북카페 쉼마루, 남구 대촌동의 두레산들시민농장, 남구힐링가든센터, 대촌동의 마을기업 '남동풍'을 찾아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송정1동 상전마을 입구 앞에 자리잡은 북카페 '쉼마루'는 투게더광산송정1동위원회에서 운영합니다. 지난해 공간 리모델링, 책 모으기 등 주민들이 마음을 보태 마을사랑방인 쉼마루를 만들었습니다. 송정1동은 구도심인데요, 마을만들기의 방향이 무엇보다 관계 복원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의 시설 위주의 마을만들기 사업과는 방향이 다릅니다. 투게더광산송정1동위원회 기영철 위원이 그런 부분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마을학교 참여자들이 듣고 있습니다.
 




요즘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들이 높습니다. 마을에서 텃밭을 매개로 공동체를 만들어보려는 이들도 많은데요, 두번째 찾아간 곳은 남구 대촌동의 두레산들시민농장입니다. 남구청이 지원하고, 광주전남귀농학교라는 NGO단위가 전체적인 관리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직장인 등이 텃밭을 분양받아 경작을 합니다. 다양한 작물들로 푸릇푸릇 하네요.
 




광주전남귀농학교는 전통농업방식의 기술보급, 농사두레 조직, 효소, 된장, 전통차 같은 건강식품, 천연염색 등의 생활기술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텃밭을 경작하고 수확물을 함께 나누다 보면 먹을거리, 농업, 생명, 환경 등 여러 분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가능성들을 느껴본 시간이었습니다.
 




두레산들시민농장 옆에는 지난4월25일 문을 연 광주힐링가든센터가 있습니다. 이 곳은 대형유리온실 건축물로 다육식물 체험공간, 닥터피쉬 체험장, 생태수족관 전시, 판매장, 시민휴게공간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요즘 '힐링'이라는 것이유행어처럼 번지는데요, 자연에서 쉼을 얻고 그것이 마을에 공간디자인이나 체험으로 연계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팁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소망합니다.
 

마을여행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남구 대촌동의 마을기업인 '남동풍'이었습니다.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북카페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대촌은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농촌마을인데요, 주민들이 카페에 모여 농산물 판로 확대, 협동조합 등에 대해서도 열심히 학습합니다. 또 카페는 남구자전거길, 대촌 역사문화자원, 콩센터 등을 찾는 탐방객을 위한 방문자센터의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마을학교 참여자들,  마을에서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민하며 협동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학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을여행 워크숍은 3시간 정도 진행됐는데요
참여자들은 광주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배울 수 있는 곳들이 이렇게 많구나!" "마을만들기의 막연했던 것들이 현장체험으로 조금은 뚜렷해졌다" 라는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

작성일자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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