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금

제목 2016 월곡1동 모태보태 마을장터, 들썩들썩, 왁자지껄~





2016년 모태보태 마을장터 첫 개장.
4월 30일 토요일, 월곡1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거방지게 벌어졌습니다.



작년까지 원당산 위에서 열렸던 모태보태장터.
2016년에는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장터를 기획을 하고, 사람들을 섭외하고, 공연을 준비하고...
사람들 좋기로 소문난 월곡1동, 마을사람들 푼더분한 정이 마을장터에서 옴팡지게 드러났습니다.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김영선 월곡1동 통장님의 추진력, 마을사람 섭외,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월곡1동주민센터 유복인 동장님, 정원숙 총괄팀장님, 조경민 주무관님, 열정에 반했습니다.
안정민 마을플래너 샘을 비롯한 월곡1동공예가협회 회원분들, 신나게 함께 해주셔 감사해요.






직접 만든 먹거리, 살림거리, 공예품 등이 거래되는 모태보태 장터.
한쪽에는 어린이 장터가 개장.
옛날 시골 오일시장 대목장처럼 "좀 갑시다" "동네 사람들 다나왔불었네" 하는 말이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첫 개장이라서, 사람들이 올까, 걱정했는데, 준비한 사람들의 얼굴이 환합니다. 함박웃음 가득했습니다.


종일 아이들을 뛰어놀 게 한 것은 놀이문화공동체협동조합이었습니다.
제기차기, 활쏘기, 투호....



제기차기, 활쏘기 대회도 벌어졌습니다. 경품이 있었습니다.
월곡1동 통장단에서 마을장터 벌어진다고 오렌지를 내놓으시고
광산구의회 김선미 의원님도 오렌지 한 상자 끙끙거리며 들고오시고, 김광란 의원님도 꽃화분을 가져오셔
재미난 '한 판'을 벌어지게 했습니다.






흙 몇 바가지만 가져다 놓아도, 아이들은 신나게 놉니다.




월곡1동 모태보태 마을장터 노천까페입니다.
올해부터 모태보태 장터에서 '청소년 장보고 상인'을 운영합니다.



해상왕 장보고, 바다를 개척해 동북아시아의 해상무역을 주도한 무역인,
1200년 전 역사상 가장 큰 배고픔에 시달렸던 시대에, '세계 거상'으로 활동해 백성을 구하고 나라를 안정시킨 사람.



'청소년 장보고 상인'은 청소년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직접 용돈을 마련해 보는 것입니다.



대박났습니다. 네 명의 월곡1동 청소년들이 참여해 '장사'를 했는데요,
제공된 원두, 얼음이 떨어져, 청소년들이 직접 구매해 장사를 계속했습니다.



청소년 노촌까페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로뎀나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김진숙 선생님 덕택입니다.
세 바구니나 되는 커피기계를 다 가져오셔서, 청소년들에게 커피 내리는 법도 가르치고요.



13만8천원을 벌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이 돈으로 뭐할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일단 넷이 노래방에 가고, 남은 돈으로는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희망필통 대표 김수진 선생님. 월곡1동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장터를 누비며, 줄이 끊어지게, 열정적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박수소리가 터졌습니다.






월곡1동 공우태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 앵콜~ 앵콜~ 세 곡을 신나게 연주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열렬히 박수 치고, 춤을 추고...



월곡1동의 가장 큰 자랑은 뭔가요?
"시골있잖여. 우리 동네는 시골이랑 똑같애. 정으로 살어. 사람들이 얼매나 좋은디. 사람들이 좋은 게 이사 안 가고 살제."



월곡1동 사람들의 토크토크. 수선집 사장님, 미용실 사장님, 방앗간 사장님이 나오셨습니다.
수선집 사장님은 옛날에는 의상 디자이너였습니다. 기성복이 나오기 전에 단골을 여럿 둔, 솜씨 좋은 의상디자이너였습니다. 지금도 바지, 치마 같은 거, 눈 감고도 만든다고 하십니다.



미용실 사장님께 앞머리 등 집에서 간단히 머리자르는 방법을 물어봤는데요, 미용실에 와서 자르는 것을 권하시네요.
미용실 가위와 집가위는 다르다고요. 전문가의 손길로 예쁘게 하시라고요.
월곡1동주민센터 바로 근처에 미용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데요, 모태보태장터에 오신 분들은 앞머리 같은 간단히 자르는 것은 공짜로 해주시겠다고... 대신 퍼머 같은 것 '오늘'에서 해주시라고...



방앗간 사장님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 같다"고 말씀해 주셨네요.
좋아하는 것 하는 사람들은 부자로 살 지는 못하더라고 밥 굶고 살 지는 않는다고요...



월곡1동 조경민 주무관님. 식순에도 없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노래 잘 하기로 소문났다고.. 노래 시켜야 한다고...
어차피 노래 할 것, 제대로 하겠다고, 기타를 들고 왔습니다.
세상에... 가수였습니다. 기타실력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장터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휘어 잡았습니다.



조경민 주무관님 옆에는 모태보태장터 사회를 맡아주신 이형숙 선생님. 목상태는 괜찮으신지~,
모태보태장터를 붕붕 띄워놓으셨습니다. 쉴 틈없이...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란히 자리잡은 월곡1동 공예가협회 사람들.
도예공방, 바느질공방, 염색공방 등 판매뿐만 아니라 즐거운 체험도 함께 준비해 진행했습니다.
월곡1동에서 모태보태장터가 계속 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공예가협회 사람들과 통장님, 월곡1동주민센터가 나설 것 같습니다.



이분들은 '가짜상인'입니다. 앞에 놓인 상품들은 월곡시장 상인들의 상품.
모태보태 마을장터에서, 월곡시장 상품을 자원봉사로 판매해 주고 계십니다.
어린이 역사교실, 숲해설을 진행하고 있는 김지강 선생님이 '선동'해서 사람들을 모았네요.
다음 모태보태 장터에도 등장하실 거예요. 대단한 기획을 가지고 '가짜상인'을 하실 것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2016 월곡1동 모태보태 마을장터 파장.
아이들이 나서 정리를 합니다.



2016년 모태보태장터는 마을로 계속해서 들어갑니다.
주민들과 함께, 화끈한 장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을에서 장터판을 벌리고 싶은 분들, 벌려주실 분들, 공익활동지원센터로 전화주셔요~




작성일자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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