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동-YCM앙상블)우리동네 주민축제~

●일시:2025년 9월 29일 (월)

●장소:신가동 공연장 센터

●참여:ycm앙상블회원 및 신가동 주민

●내용:에어로폰, 초등밴드, 가야금 ,오카리나, 팬플루트 연주, 통기타 공연 ,드럼공연

YCM앙상블 공동체는 3년차 내내 자체적으로 연주 공연이나 주민축제 공연를 이어갑니다.

올해도 지역 주민들이 악기연주가 좋고 여러 악기연주에 한마음이 되어 소질개발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소하면서 이쁜 공간인 정식 무대가 아닌 홈그라운드에서 작은 공연장이 열렸습니다.

식전 30분 전엔 직접 준비해 주신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반가운 얼굴들의 안부 인사를 전하는 자리입니다.

팬플루트 연주로 ‘고향의 봄, 물안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통키타를 치며 ‘나는 반딧불,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주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남성 두 분의 음색에 또 한번 감탄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가야금과 오카리나의 ‘산다는건, 아름다운 나라’ 콜라보 연주는 잔잔하면서 울려퍼지는 소리에 모든분들이 감탄하였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에어로폰 이란 악기가 처음 선보였습니다. 색소폰, 플루트, 바이올린 소리까지 가능한 에어로폰은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 에어로폰의 매력에 빠진 참여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드럼공연과 가위손 밴드공연이 이어졌고 여성 보컬 솔로 영입으로 남녀 혼성의 다양한 목소리가 합쳐져서 밴드의 완전체가 형성된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들의 초등밴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현 초등학생 6학년으로 구성된 밴드는 ‘시작’ 노래로 멋진 미래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9월의 멋진날 가을밤의 작은 음악회는 기타치고 드럼치고, 악기연주가 좋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난 감동이 넘치는 우리들만의 작은 공연장이었습니다.

작성자. 신가동 마을활동지원가 김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