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마을기록

  • (평동) 문화와 쉼이 공존하는 마을 속 작은 문화관

  • 작성자 : 이영이 작성일 : 2025-06-11 조회수 : 569

▣ 일시 : 2025.06.11. (수) 13:00~16:00 

▣ 장소 : 평동 드림센터, 평동 생활역사유물 전시관

▣ 참여 : 평동, 동곡동 마을활동지원가 이영이

▣ 내용 :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드림센터, 평동 생활 역사 유물 전시관을 탐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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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센터, 마음이 쉬어가는 작은 쉼터, 저는 오늘 평동 마을 한 켠, 조용히 자리한 평동 드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포근한 느낌의 공간에는 커피와 차 한잔의 여유가 있고, 가지런히 놓인 책들은 누구든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잠시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보고, 조용히 책장을 넘기며 마음을 쉬어가는 이곳, 누군가는 친구와 담소를 

나눌 수 있고, 누군가는 혼자만의 사색에 잠기기도 합니다. 평동 드림센터는 그렇게 사람과 사람이 스치며 마음이 머무는

마을의 거실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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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드림센터는 아이도 어른도, 누구든 환영합니다.

차 한잔, 책 한 권, 그리고 따뜻한 시간.

제가 찿아온 오늘도 드림센터는 조용히 문을 열고 많은 분 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듯 합니다.


다음 소개해 드릴 곳은 드림센터 옆 역사 유물 전시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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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센터의 따뜻한 차향을 따라 문을 나서면, 바로옆에 조용히 자리한 평동 역사유물 전시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겉보기엔 소박한 공간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시간의 이야기들이 숨 쉬고 있습니다.

평동행정복지관 주무관님께서 유물전시관을 보다 더 이해할 수있는 책자를 주셔서 이해하는데 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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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평동 마을의 오래된 생활 도구부터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유물들까지, 작은 전시품 하나하나가 그 시대의 삶을 

들려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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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정리된 도구들에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 땀, 그리고 따뜻한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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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이 공간은 더없이 소중한 살아 있는 체험 학습이 될것 같습니다.

책 속에서만 보던 물건을 눈앞에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역사와 전통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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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에있는 드림센터에서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면, 역사유물전시관에서는 마음의 깊이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하루중 잠깐 시간내시어 이 두 공간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쉼과 배움, 현재와 과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마을의 시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 마을활동지원가 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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