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 이웃갈등예방캠페인(10월)

일시: 2025. 10. 28.(화)~29.(수)

장소: 아름마을휴먼시아 1단지 경로당(수완동) / 리더스유치원(수완동) 

"좋은 이웃은 천 명의 친구보다 낫다."라는 일본속담이 있습니다. 광산구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는 주민 간에 생활소음 

등으로 발생하는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예방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아동은 그림책을 활용하고 나만의 슬리퍼를 꾸미고, 이웃 사이 배려 챌린지’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챌린지는 

실내에서 슬리퍼 착용, 악기는 낮에 연주, 이웃에게 먼저 인사, 큰 소리로 말하지 않기, 물건을 던지지 않기 등을

한 달 동안 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층간소음으로 이웃이 찾아온 경험이 있는지 그때 아동의 기분은 어땠는지 등을 이야기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행동을 학습합니다. 유치원 교육은 미래 세대의 층간소음 문화를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경로당 회원과 주민 대상의 교육은 경로당에서는 활동 중인 ‘이웃갈등조정활동가’의 사례발표를 통해, 

조정 가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갈등을 객관적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안내하고, 조정가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보였으며, 향후 갈등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