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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부터 시행될 돌봄 통합지원법

  • 작성자 :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작성일 : 2025-08-25 조회수 : 3,132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 월요학습회 

8월 25일(월) 오전,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는 광산구청 복지정책과 박인아 지원관을 모시고 광산구의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월요학습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습회는 돌봄 정책의 큰 흐름과 함께, 광산구가 지난 몇 년간 현장에서 실천해온 

구체적인 경험들을 배우고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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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아 지원관은 먼저 2026년부터 시행될 돌봄 통합지원법의 취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법은 돌봄을 행정기관 중심에서 주민 생활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지역 안에서 주민 스스로가 서로를 돌보는 생태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음을 짚어주셨습니다.

광산구는 이미 2019년부터 선도적으로 통합돌봄을 추진해왔습니다.

 

-우산동 전수조사와 ‘이웃집이’ 활동 : 고립된 어르신들을 찾아내어 서로 단짝이 되어 함께 식사하고 생활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혼자 계시던 분이 친구를 만나고, 나아가 또 다른 이웃을 돌보는 선순환이 만들어졌습니다.

-도산동 한부모 가정 사례 :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가정이 마을 이웃의 도움을 받으며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필품 지원을 넘어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하면서 아이가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게 되었고, 부모는 마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한글공부까지 이어가는 등 새로운 삶을 꾸려가게 되었습니다.

-휴블런스, 징검다리하우스, 건강관리소 : 응급차가 닿기 어려운 현장을 지원하는 ‘휴블런스’, 퇴원 후 집으로 바로 돌아가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징검다리하우스’,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을 돕는 ‘건강관리소’ 등은 주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히 연결된 서비스입니다.

-공감소 활동 : 주민·민간·공공이 함께 학습하고 논의하는 공간을 운영하여 관계망을 회복하고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돌봄은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함께 사는 힘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의 중 지원관님은 “돌봄은 서비스를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며 관계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광산구가 시도한 사례들은 향후 국가 돌봄 제도에도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이번 학습회에 참여한 센터 실무자들은 “돌봄이 곧 관계망이고, 이웃이 연결될 때 삶이 변화한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번 월요학습회는 광산구가 걸어온 통합돌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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