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산마을학당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
제11회 광산마을학당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
2025년 7월 25일, 제11회 광산마을학당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과 함께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강연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광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관심 있는 주민과 행정, 실무자 등
60여 명이 함께 자리해 깊은 공감과 교류의 시간을 나눴습니다.
김승수 관장은 자신의 삶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란 단순히 물질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반찬을 전해주는 것보다 함께 밥을 먹는 시간, 선물을 건네기보다 대화를 나누는 순간이 더 중요한 복지라는 이야기는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피아노를 배우고 싶던 70대 어르신의 이야기, ‘똑똑도서관’을 통해 이웃과 이어진 따뜻한 만남,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그림을 그리며
위로를 나누는 주민들의 이야기까지. 김 관장은 복지의 본질을 생활 속 사례로 풀어내며 ‘관계가 곧 복지’임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거창한 사업이 아니라, 옆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바라는 만큼 행동하자,
좋은 사람을 더 자주 만나자”
김승수 관장의 이 한마디 한마디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다시 바라보게 하는 따뜻한 울림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