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동 『힐링 골목 정원』 전문가 컨설팅
11월20일(수)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도산동 주민총회 의제
『힐링 골목 정원』의 실행 방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힐링 골목 정원』의제는 도시 녹지 공간 조성으로 지역의 경관 미화 및
주민 간의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환경분과가 발굴한 의제이다.
컨설팅에서 전문가는 벽화 골목은 마을의 특징과 역사, 가치를 포함해야 하며
'들락날락' 커뮤니티 공간은 이슈(안전성, 접근성, 정원의 특징과 가치, 지역사회와 연계 등)를 먼저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한 후에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마을의 공간인 정원은 옛날 마당처럼 많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비워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행정은 다른 시각으로 공간과 정원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으며,
공간을 비워내므로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마당 개념의 공간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좋은 컨설팅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