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공동체 네트워크 모임 진행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9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 광산구에서 기후환경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공모사업 선정/새내기,형성기)들과 네트워크 모임을 가졌다.
첨단에너지전환마을 김미숙 사무국장이 '기후위기 시대와 마을활동'이라는 주제로 미니 강좌를 진행했고, 퀴즈를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였다.
공동체들과 그 동안 활동을 공유하며 보람 있고 좋았던 경험과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서로의 자원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마을에서 캠페인 활동을 할때 필요한 피켓도 함께 만들었는데, 각자의 실천 약속도 적어 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각성해야 할 문구들과 그림으로 광목천에 표현해 보았다.
다함께 만든 피켓들은 첨단 쌍암공원 사거리에서 연대를 통해 캠페인 활동으로 연결하여 활용하였다.
기후위기 시대,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공동체들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마을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함께 해 나가자는 의지를 함께 모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기후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치지 않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